
12일 카라의 소속사측은 카라 새 멤버 영입 의사를 전했다. 이에 박규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카밀리아들은 늘 상처받게 되네요.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하고 싶은, 풀어주고 싶은, 위로해주고 싶은 얘기들이 너무 많은데 텍스트로 풀어놓기에는 쉽지 않네요”라며 “그 의미가 재번역돼 그게 또 상처가 되고 내 사람들을 힘들게 할 것 같아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늘 말을 쉽게 꺼낼 수 없었던 입장이었지만 연예인을 다 떠나서 우리를 아껴주었던 여러분에게 상처가 된 것들은 다 미안해요”라고 했다.
또, 카라 새 멤버 영입에 대한 우려에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과 또 다르다는 걸 보여드려야죠. 그게 저희가 해야 할 일이니까. 그런 게 아니에요”라고 했다.
한편 카라의 소속사측은 카라 새 멤버 영입과 관련해 “음악채널 MBC뮤직과 손잡고 카라의 새 멤버들을 선발하는 프로그램 ‘카라 프로젝트’를 제작해 총 6회로 방송한다”고 밝혔다.
카라 새 멤버 영입 프로젝트인 ‘카라 프로젝트’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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