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선진기술로 재배한 채소 수출
농업, 선진기술로 재배한 채소 수출
  • 하준규
  • 승인 2006.02.1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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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등 중요작물 초토화 , 사후 약방문 논란
농촌진흥청은 2월 14일부터 15일까지(2일간) 경남농업기술원에서 농림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농촌경제연구원, 농수산물유통공사, 농업기술원 등 파프리카를 수출을 하는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관 8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채소분야 새기술 시범사업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농진청이 개발하여 추진하고 있는 8종 198개소에 대한 새기술 시범사업 추진요령과 농림부 장대수사무관의 “DDA/ FTA 대응 채소산업 정책분야 내용 설명”, 농촌경제연구원 김연중 팀장의 “‘06년도 채소 수급전망과 채소산업 발전”에 대한 강의가 실시되며 일본에 수출되고 있는 파프리카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되어 신선도 문제 등 수출관련 애로사항이 많아 농수산물유통공사 이 관 팀장의 “수출 파프리카 수출동향 및 전망”, 농업과학기술원 김진배 박사의 “농약안전사용요령”, 경남도농업기술원 안철근 박사의 “파프리카 재배기술 교육”이 실시된다. 또한 이번 연찬회에서는 수출 파프리카의 안전한 생산을 위한 농약안전사용기술 등 새로운 시범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농업이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자리 잡기 위해 해당 관계관의 열띤 토론과 채소분야 기술보급사업 추진방향에 대하여 깊이 있는 토의가 실시된다. 농진청 소득개발기술과 이학동 과장은 ‘06년도 시범사업이 소득산업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농업인에게 알맞은 작목과 기술을 적극 개발하여 소비자에게는 고품질의 농산물을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소득을 높일 수 있는 시범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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