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없는 것으로 추정, 상세 분석 중
제주도 해역에서 규모 3.5 지진이 발생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5일, 오전 8시 46분경 제주 제주시 고산 남남서쪽 40km 해역(북위 32.94도, 동경 126.07도)에서 리히터 규모 3.5 지진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번에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는 예상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상세분석 후 변경 가능하다”고 전했다.
앞서 제주에서는 지난달 12일 제주시 동쪽 34km 지점에서도 2.4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규모 3~3.9 지진은 사람이 느낄 수 있지만 피해는 입지 않는 정도다. [시사포커스 /권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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