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합동평가와 도정역점시책평가 대비 세부계획 전달 회의 열려
경북 경주시 15일 오전 시청 알천홀에서 2014년 정부합동평가와 도정역점시책평가를 대비한 세부계획을 전달하기 위해 회의를 열었다.
경주시는 2013년도 우수기관 선정에 힘입어 올해 최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총력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본 회의에서는 2014년도 ‘평가기본계획 및 평가지표’에 대한 설명과 ‘평가업무 추진 유의사항 및 대응방향’에 대한 설명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도정역점시책평가’란 정부합동평가와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시책에 대한 시‧군의 추진실적 평가로서, 이는 도와 시‧군정 목표의 중복으로 인한 예산 낭비를 차단하고, 연계 및 협력에 따른 사업적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와 관련 정강수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정부시책 및 도정 역점시책을 충실히 시행 하고, 분야별로 실적이 부진한 시책에 대해서는 자체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2014년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시사포커스 /권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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