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아파트 등 국유부동산 매각
캠코, 아파트 등 국유부동산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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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320억원 규모 공개입찰 실시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320억원 규모의 국유 부동산을 매각 또는 대부에 나선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에 걸쳐서 아파트·주택·근린생활시설·대지 등 320억원 규모의 국유 부동산을 매각 또는 대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개입찰에 매물로 나온 국유 부동산은 모두 88건으로 이 가운데 43건은 최초 매각·대부 예정가격보다 저렴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에 따라 입찰희망자들은 보다 낮은 가격에 대한 메리트를 겨냥해서 매각물건을 면밀히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온비드 사이트(www.onbid.co.kr)에서 회원으로 가입하고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입찰금액의 10%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낙찰자는 매각·대부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 입찰자로 선정된다. 최고가 낙찰자가 두 명 이상일 경우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매각의 경우 낙찰을 받은 후 낙찰일로부터 5일 이내에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60일 이내에 잔금을 완납해야 한다.

대부의 경우에도 낙찰일로부터 5일 이내 대부료 잔금을 납입한 후 대부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대부계약 기간은 대부계약 체결일로부터 5년 이내다.
[시사포커스 / 김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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