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엑소의 중국인 멤버 크리스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 계약을 무효로 해달라고 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국의 한 매체는 “한 달 전에 엑소 크리스가 SM과 계약 해지를 생각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한경처럼 개인 활동의 제약, 소속사와 자신의 성격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 때문인 것 같다”며 보도했다.
엑소 크리스의 소송을 진행하는 법무법인 한결은 “언론에 소송 내용을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며 최대한 조용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알렸다.
엑소 크리스 SM 소송에 네티즌들은 “엑소 크리스 SM 소송 무슨 일이지?”, “엑소 크리스 SM 소송 그 내용이 궁금하다”, “엑소 크리스 SM 소송 예전에 슈퍼주니어 한경 생각난다”는 반응이다.
한편, 지난 2012년 데뷔한 엑소는 지난해 국내서 앨범 100만장을 돌파하며 대표 아이돌 그룹으로 우뚝 섰고, 최근 발표한 미니앨범 '중독'(Overdose)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