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열애설 보도에 공식 부인

오승환-김규리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5월 16일, 오전 한 매체는 오승환과 김규리가 열애 중이라는 기사를 게재했다. 두 사람이 3개월째 연애 중이며 김규리가 직접 오승환의 일본 스프링 캠프를 찾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러한 보도에 오승환 측은 “두 사람은 전혀 알지도 못한 사이다. 황당할 따름이고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전했다.
김규리의 소속사 역시도 “말도 안된다. 김규리 본인도 오승환과 열애설에 매우 당황스러워하고 있다. 이런 기사가 왜 나왔는 지 이해할 수 없다”고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오승환은 삼성 라이온즈의 수호신으로 9년간 활동했다. 국내 최고의 마무리 투수였던 오승환은 올해 일본 한신 타이거즈로 이적해 여전한 ‘돌직구’로 맹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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