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고속도로서 시외버스 화재, ‘다행히 다친 사람없어’
경북고속도로서 시외버스 화재, ‘다행히 다친 사람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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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들 재빨리 대체 투입된 버스로 갈아타 인명피해 없어

 소방당국은 17일 오후 2시경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양재나들목에서 부산 방향으로 3km정도 되는 지점에서 달리던 청주행 시외버스에 불이 났다고 전했다.

사고 당시, 버스에 타있던 승객들은 재빨리 대피해 대체 투입된 버스로 갈아탔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던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초소방서는 버스에 난 불을 30분 만에 진화했다.

그 후, 소방당국은 운전사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한남 IC에서 사고 지점까지는 이 사고 때문에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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