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작가들의 신선한 시도 '작품으로 이해하는 현대미술'
국립현대미술관이 젊은 작가들의 다양하고 신선한 시도를 통해 현대미술의 최신동향을 알아볼 수 있는 '작품으로 이해하는 현대미술' 프로그램을 일반인을 대상으로 새 봄을 맞아 3월 11일, 18일, 25일(토) 진행한다.
현대미술작품을 어렵고 멀게만 느끼는 일반인들을 위해 매회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현대미술의 젊은 힘, 젊은 작가들을 통해 보는 오늘의 미술“을 주제로 국립현대미술관과 LEEUM, 아라리오 갤러리(천안 소재)에서 진행한다.
미술관교육의 영역에서 다소 소외될 수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작품으로 이해하는 현대미술』은 이론 강좌에 머무는 대부분의 미술 강좌와 달리 현대미술을 감상하고 해석하는 작품감상의 방향을 제시하고 ‘작품’을 통해 현대미술을 이해하는 살아있는 교육이라 할 수 있다.
현대미술에 대한 강좌와 큐레이터의 전시설명이 병행되는 작품감상을 통해 현대미술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