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만화' 4色버전
'청춘만화' 4色버전
  • 남지연
  • 승인 2006.02.1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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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와 김하늘의 우정이상 사랑이하 이야기
‘13년 동안 티격태격 아슬아슬, 지환(권상우 분)과 달래(김하늘 분)의 우정이상 사랑이하의 이야기’를 다룬 '청춘만화'의 4色 버전 하이라이트와 촬영현장을 담은 영상이 전격 공개됐다. 4가지 색깔로 다양하게 표현된 '청춘만화' 하이라이트는 배우들의 유쾌 발랄한 연기와 만화같이 재밌는 스토리를 압축적으로 보여주면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액션영화와 순정영화의 음악과 대사를 영화의 컷과 연결해 만든 이번 하이라이트는 보기만 해도 저절로 웃음이 나온다. 특히 이소룡 영화에 나올 법한 중국어 대사에 맞춘 액션 만화편은 바가지머리의 권상우와 분위기가 너무나 잘 어울려 마치 더빙이 아닌 실제 연기처럼 보인다. 또한, 70년대 하이틴 스타 이덕화, 임예진 주연의 영화 '진짜진짜 좋아해'의 간드러지는 목소리가 덮힌 권상우와 김하늘 커플의 발랄한 연기가 돋보이는 순정 만화 편은 그들이 다시 한 번 2006년 ‘최강커플’임을 보여준다. 4가지 색깔을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고 개성 있게 표현한 이번 <청춘만화> 하이라이트는 3월에 개봉될 영화에 대한 재미를 한 눈에 보여주고 있다. 성룡 같은 최고의 액션배우를 꿈꾸는 무모한 청춘 ‘지환’과 무대 공포증이 있지만 배우가 되고 싶은 철없는 청춘 ‘달래’ 의 13년 동안 티격태격 쌓아온 우정이 사랑이란 감정으로 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코믹하게 담은 영화 '청춘만화'. 520만 관객을 동원한 '동갑내기 과외하기'의 주인공인 권상우-김하늘 커플의 화려한 컴백 작이기도 한 '청춘만화'는 눈물나게 재미있는 만화 같은 이야기로 2006년 3월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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