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불이상 수출도시로 도약
300억불이상 수출도시로 도약
  • 하준규
  • 승인 2006.02.15 1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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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구미산업 인프라 구축에 총력
구미시은 지난해 수도권 규제완화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구미공단은 수출 300억불 조기 달성을 계기로 당당히 수도권과 경쟁하는 "신 구미산업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고 있다. 구미산업단지 배후도시 조성 = 수도권 공장규제 완화조치 이후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일신하고 당당히 수도권과 경쟁시대를 이끌어 갈 신도시 개념의 4공단 배후단지(100만평정도) 조성을 검토하고 있다. 여기에는 공단의 취약한 R&D기능 확충 및 정주여건 개선 지원으로 수도권의 공장이 지방으로 내려와서 다시 서울로 회귀하는 일이 없도록 교육, 문화, 스포츠, 레포츠 등의 정주여건을 잘 갖춘 지방산업단지를 조기에 추진되도록 할 계획이다. 휴대폰 등 모든 형태의 모바일 기기로 통신이 이뤄지는 ”모바일 특구“는 세계에서 가장 앞선 모바일 기술이 집약된 곳으로서 IT분야의 진정한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에는 세계적인 모바일 기업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스타 대기업과 200여개의 협력업체가 밀집되어 있어, 이 분야에서는 어떤 지역보다 비교 우위에 있다. 구미에서는 LCD 7세대라인 파주이전의 공백을 ”모바일 특구“유치로 구미의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으로 이끌어 갈 계획이다. 구미시는 「모바일 특구」유치를 위해 T/F팀 및 유치위원회를 구성, IT 도시 구미에 반드시 「모바일 특구」가 유치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우릴 계획이다. KTX 김천역사 및 경부선 전철화사업 조기 완공 = 당초 2010년 완공계획이던 KTX 김천역사를 2008년 조기 완공에 총력을 기우리고, 2006년 완공계획인 경부선 전철화사업에도 모든 행정을 기우려 조기에완공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KTX 김천역사는 SOC 심의가 재경부에 회부한 상태이다. 지금 현재 구미에는 인구가 매월 1,000명정도가 늘어나고, 고층아파트가 우후축순처럼 올라가고, 공장이 매일 신·증설 되고 있다. 그러나 10년후 20년후 구미를 먹여 살일 수 있는 「신 산업인프라 조기구축 」없이는 결코 구미의 미래도 있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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