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 후속으로 6월 방송 예정

‘트로트의 연인’ 캐스팅이 확정됐다.
6월 방송 예정인 KBS2 월화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의 주연이 확정됐다. 지현우, 정은지, 신성록, 이세영 네 사람이 출연해 이야기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지현우는 안하무인의 까칠한 스타 뮤지션 장준현 역으로, 신성록은 기획사의 젊은 사장이자 옴므파탈 조근우 역으로 캐스팅됐다. 그리고 정은지는 알바를 하며 아버지와 여동생을 부양시키는 소녀가장 최춘희 역을 맡았다. 이세영은 엄친딸 박수인 역으로 분했다. 최춘희와는 라이벌 관계로 그려진다.
‘트로트의 여왕’은 트로트에 재능이 있는 20대 여자가 천재 작곡가를 만나 트로트 가수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멜로 드라마다. 네 사람의 색다른 케미가 어떤 식으로 그려질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트로트의 연인’ 관계자는 “지현우, 정은지, 신성록, 이세영 모두 연기력은 물론, 비주얼과 노래실력까지 갖췄다. 때문에 100%이상의 캐릭터 싱크로율을 보일 것. 네 명의 주인공들이 그려나갈 흥미진진한 트로트의 세계와 배우들의 쫄깃한 연기 호흡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KBS2 ‘트로트의 연인’은 현재 방송 중인 ‘빅맨’의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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