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도희야’의 상영회 참석

할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가 칸 영화제에 나타났다.
5월 19일 프랑스 칸에 있는 드뷔시 극장에서는 배두나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도희야’의 상영회가 있었다. 짐 스터게스는 배두나를 응원하기 위해 이번 상영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상영회는 배두나의 옆자리에 앉아서 함께 영화를 관람한 것으로 전해지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짐 스터게스는 영화 ‘원데이’, ‘업사이드 다운’, ‘클라우드 아틀라스’ 등에 출연했던 할리우드 스타다. 예전부터 배두나와 계속 스캔들이 있어왔지만, 배두나 측은 단순한 친구라는 입장만 내놓았다.
한편, 영화 ‘도희야’는 학대당한 14살 소녀 도희(김새론 역)와 그녀의 의붓 아버지 용하(송새벽 역), 그리고 상처를 안고 마을 파출소장으로 좌천된 영남(배두나 역)의 이야기를 다뤘다. 5월 22일 개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