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스릴러 '쏘우3' 제작
퍼펙트 스릴러 '쏘우3' 제작
  • 남지연
  • 승인 2006.02.1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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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 또 한번의 파란 예고
제작비 100배의 수익을 벌어들이며 관객들에게 충격을 안긴 '쏘우', 그리고 미 개봉 당시 블록버스터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세계 1억불의 수익을 올린 '쏘우2'에 이어 새로운 브랜드로 확고한 자리 매김을 할 '쏘우3' 제작이 확정되었다. ‘쏘우’ 시리즈를 제작한 라이온스 게이트 사는 이미 '쏘우2'가 미국 개봉 중이던 지난 11월부터 기획에 돌입하였다. 하지만, 구체적인 출연진과 스텝은 물론 가장 큰 관심의 대상인 스토리는 절대 비공개. 베일에 싸여 있는 '쏘우3'의 제작 소식은 관객들에 벌써 큰 화제를 낳고 있으며, 영화시장에 또 한 번의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쏘우'1, 2편의 각본을 맡았던 리 워넬 역시 인터뷰를 통해 “'반지의 제왕'이나 '매트릭스'와 같이 자기 복제가 아닌 독립된 이야기지만 전편들과 하나로 이어지는 3부작 시리즈가 탄생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희대의 살인마 직쏘가 체포되는 것으로 시작, 직쏘가 만들어 놓은 2개의 생존게임에 빠진 형사 에릭과 어디인지 알 수 없는 공간에 갇힌 8명의 희생자가 펼치는 퍼펙트 스릴러 '쏘우2'는 2월 16일 일반 관객들에게 본격적인 실체를 드러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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