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블로그나 일베 저장소에 올려 '선동꾼'이라며 허위 사실 유포
20일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A(35)씨를 포함한 5명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들에 대한 글과 사진, 동영상을 올린 후 '선동꾼'이라고 허위 사실을 유포해 불구속 입건했다.
지난 4월 20일 A씨 등은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의 사진과 동영상을 인터넷 블로그나 일베 저장소에 올려 '선동꾼'이라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인터넷에 올라온 것을 보고 별 생각없이 글을 가져와 올렸다"며 "반성한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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