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도 계약체결업무 실시
일요일에도 계약체결업무 실시
  • 권은수
  • 승인 2006.02.1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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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자동차보험, 전문상담원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지난 일요일 회사원 김모씨(29)는 중고차시장에서 마음에 드는 차를 계약하려다 곤란한 상황에 처했다. 중고차시장에 있는 차량들은 책임보험만 가입되어 있으므로 중고차를 구입할 때 자동차보험사에 연락하여 운전자의 종합보험으로 바꿔야 하는데 일요일은 자동차보험사가 영업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초보운전자로서 자신의 첫차로 중고차를 구입하려고 하는 김모씨는 책임보험만 가입한 사실상 일시적 무보험 상태인 차를 끌고 집까지 무사히 갈 수 있을지 걱정부터 앞섰다. 그러나 교보자동차보험의 일요일 영업시행으로 이러한 불편들이 해소될 수 있게 되었다. 교보자동차보험은 2006년 2월 5일부터 일요일 계약체결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보험종료일이 휴일인 경우 현 제도상 연장이 불가능하여 미처 갱신하지 못한 고객들이 일요일에 부득이하게 운전을 하다 피해를 보는 사례가 빈번했는데 일요일 영업으로 인해 이러한 부분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일반적으로 중고차를 구입하는 날은 휴일이 대부분인데, 단기 책임보험만 가입되어 있는 차량을 구입하여 사고의 불안을 안고 운전해야 하는 운전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서이다. 교보자동차보험보험 백성현 영업센터장은 “일요일 영업은 인건비, 관리비 등에 비해 사실상 회사의 매출실적에는 별로 기여하는 부분이 없지만 고객서비스 차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일요일에 자동차보험을 계약해야 하는 고객들은 전국 어디서나 지역번호없이 1566-1566으로 전화를 걸면 교보자동차보험 전문상담원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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