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건설은 21일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양희선 두산건설 대표이사 및 임직원을 비롯한 27개 우수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두산건설 & Best Partner’s Day 행사‘를 개최했다.
두산건설은 삼지건설, 정도설비, 금천지에스, 유봉 등 4개 최우수 협력사와 17개 우수 협력사에 대해 포상했다. 아울러 성과공유 우수 협력사와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도입 협력사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다.
두산건설은 지난 2012년 5월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성과공유제확산추진본부로부터 건설업계 최초로 ‘성과공유 도입기업 확인서’를 발급받은 바 있으며 이번에 업계 최초로 성과공유 우수기업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두산건설은 성과공유 우수기업인 바로건설기술의 성과공유 우수사례를 임직원 및 협력사 대표들에게 공유하고 성과공유제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두산의 사회적 책임, 안전과 환경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양희선 두산건설 대표이사는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운 여건에 있지만 상호 간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과 협력사들의 경쟁력 강화 및 소통에 힘써 나갈 것”이라며 협력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두산건설의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협력사들은 국내외 연수 및 무료 건강검진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최우수 협력사에게는 수의계약 1건의 기회가 제공된다. [시사포커스 / 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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