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제2롯데월드 민관합동 안전점검 실시
롯데건설, 제2롯데월드 민관합동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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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인명구조 및 대피유도등 초기 진압 훈련
▲ 롯데건설이 최근 잠실 제2롯데월드 현장에서 민관 합동으로 안전검점을 실시했다ⓒ뉴시스

롯데건설이 최근 잠실 제2롯데월드 현장에서 민관 합동으로 안전검점을 실시했다.

22일 롯데건설은 현장의 안전성을 위해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송파 소방서와 민관 합동으로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이충호 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은 제2롯데월드 현장에 참석해 당일 주요 업무와 안전 주의사항 및 예방책을 점검하는 미팅에 참관했다.

양수승 고용 노동부 서울동부지청장과 근로 감독관들도 지난 14일 제2롯데월드 현장을 방문해 비상상황 시 대피 훈련을 지켜보았다.

현장 직원들은 정전 시 대피 및 통제 훈련을 하며 비상상황에 실질적인 대응 훈련을 가졌다.

송파소방서는 소방대원 120여명을 지난 12일 제2롯데월드 현장 월드몰동 지상과 옥상에서 인명구조와 대피유도 및 초기진압에 대한 합동훈련을 실시하기도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2롯데월드 현장은 월 1회 이상 비상상황 대피훈련과 민관합동 소방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 밝히며 “현장의 안전의식을 더욱 고취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건물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사포커스 /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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