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 유병언·유대균 현상금 8000만원 내걸어
검·경, 유병언·유대균 현상금 8000만원 내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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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수배 결정시 수배전단지 배포 및 공개수사 돌입
▲ 유병언 공개수배 전단지

검찰과 경찰이 현재 잠적중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회장과 장남 유대균씨의 현상금 8000만원을 내걸었다.

경찰청은 22일 유병언(73) 전 회장과 그의 장남 유대균(44지명수배)씨의 현상금을 각각 5000만원, 3000만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검찰의 공개수배 결정이 확실해지면 유병언씨와 유대균씨의 수배전단지를 배포하고 공개수사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어 경찰은 신고할 경우 신변안전을 절대 보장할 것을 강조했으며, 피의자 소재지에 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 및 제보를 당부했다. [시사포커스 / 권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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