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서 홍철아 장가가자 편 공개, 지호진 깜짝 출연

‘선택 2014’의 투표 결과는 다음 주에 공개된다.
5월 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기대를 모았던 선거 결과가 공개되진 않았다. 대신 ‘무한도전’ 멤버 중 유일한 싱글 노홍철을 위한 ‘홍철아 장가가자’ 편이 방송됐다.
노홍철은 이날 이상형으로 광고 모델 수현을 꼽았다. 하하가 ‘어벤져스’의 그 수현이냐고 묻자 아니라고 대답해 동명이인임을 전했다. 그리고 노홍철은 김소연과 왕지혜를 또 이상형으로 꼽았다.
키가 170정도가 되는 사람이 좋다는 것. 정준하는 이에 모델 지호진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근처에 다른 모델들과 함께 있다고 하는 대답에 직접 찾아갔다.
그리고 “내 주변에 정말 괜찮은 남자가 하나 있다. 사실 그 친구가 키가 컸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그 친구가 36살이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모델들은 그거 노홍철 아니냐고 단박에 맞췄고, 정준하는 소개팅을 제안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6시 25분에 방송된다. 최근 ‘무한도전’의 차세대 리더를 선출하는 ‘선택 2014’ 선거가 진행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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