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에선 실종자 수색성과 없어 발인 멈춘 상황
25일 세월호 침몰사고 40일째, 안산지역 장례식장에선 실종자 수색 성과가 없어 이틀째 발인을 하지 않고 있다.
현재 안산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에는 오전 8시까지 37만 2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통계가 나왔고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된 임시 합동분향소 조문객 수를 합하면 총 55만 2000여명이다.
세월호 침몰사고로 단원고 탑승인원 339명 중 학생 243명과 교사 9명 등 총 252명이 희생됐고 아직까지 학생 7명과 교사 3명이 실종 상태인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현재 합동분향소에는 학생 242명, 교사 9명, 일반인 탑승객 33명 등 284명의 영정사진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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