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창의적인 사고확산 및 발명인재 발굴

특허청이 ‘제12회 발명 장학생’을 선발한다.
26일 특허청은 청소년들의 창의적 인 사고 확산과 발명인재 발굴을 위한 발명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선발은 1차 서류평가에서 발명교육 이수실적과 발명 대회 참가 및 수상 등의 활동을 보며 2차 관찰수행평가에서는 2박3일간 캠프활동을 통해 발명활동 의지와 문제해결 능력 등을 살펴뽑히며 초등학생 40명과 중학생 30명, 고등학생 30명 총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발명 장학생들에게는 장학 증서와 메달 및 장려금이 수여된다. 전문가에 의한 창의성 및 직업 성향 관련 상담과 코칭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26일까지 가능하며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 혹은 발명장학생 홈페이지에서 접수 받는다.
특허청 관계자는 “2003년부터 시작된 발명장회를 통해 모두 2651명의 장학생이 선발됐고 이중에는 견실한 기업자로 성장한 장학생이 많다”말하며 “발명 장학생들이 미래를 이끄는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포커스 /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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