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베가 아이언2’ 최적화 스펙으로 자신감 배가
팬택, ‘베가 아이언2’ 최적화 스펙으로 자신감 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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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 배터리 적용·최고 성능 카메라 장착·DMB 안테나 내장

▲ 팬택은 지난 12일 출시한 ‘베가 아이언2’ 스펙에 대해 사용자들의 만족감이 높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팬택
팬택이 새롭게 출시한 ‘베가 아이언2’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7일 팬택은 지난 12일 출시한 베가 아이언2의 스펙에 대해 초기 사용자들의 만족감이 높다고 밝혔다.

실제로 베가 아이언2는 전작인 ‘베가 아이언’에 비해 모든 면에서 완벽히 진화했다. 팬택은 한층 정교하게 가다듬어진 엔들리스(이음새 없는) 메탈과 더욱 세련되어진 디자인을 비롯해 배터리, 카메라, 내장형 DMB 안테나 등 전작에서 아쉬웠다고 여겨졌던 부분들을 빠짐없이 대폭 개선했다.

이는 팬택이 전작인 베가 아이언 사용자들의 의견 수렴 작업을 바탕으로 베가 아이언2를 개발했기 때문이다.

팬택은 전작의 약점을 보완하는 것과 동시에 베가 아이언2 본연의 가치와 매력을 배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얇은 두께를 유지하면서 배터리 용량을 늘리거나 DMB 안테나를 내장하는 과정은 기술적으로 상충되는 부분이 많았기에 어느 한 쪽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을 맞았다.

하지만 베가 아이언2 개발팀은 고객 의견과 베가 아이언2 본연의 매력을 모두 추구하기 위해 연구와 고민을 거듭했고, 마침내 최대 용량 배터리와 최고 성능 카메라, 내장된 DMB 안테나를 구현하면서도 얇은 두께를 유지시켰다.

베가 아이언2의 배터리 용량은 3220mAh로 역대 최대 용량이다. 전작 베가 아이언은 슬림한 디자인을 위해 배터리 용량을 소폭 줄였었다.

하지만 베가 아이언2는 최대 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서도 두께는 더욱 얇아졌다. 더불어, 최단 시간의 배터리 완충(110분)을 가능케 해 최대 용량 배터리를 최단 시간에 충전할 수 있도록 했다.

카메라는 스마트폰 최고 수준의 보정각도를 지원하는 wide OIS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심한 흔들림에도 또렷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국내 최초로 F2.0의 밝은 카메라 렌즈를 탑재해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베가 아이언2는 베가 아이언과 달리 DMB 안테나를 내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욱 얇아진 두께를 유지했다.

팬택 상품기획실장 이응준 상무는 “베가 아이언2는 전작의 모든 부분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최강 스펙의 스마트폰이다”며 “또 다른 완벽한 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고객 의견을 듣고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포커스 / 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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