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부터 3주간 진행
또 다른 임진록이 블소에서 펼쳐진다.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 앤 소을’은 홍진호와 임요환을 초대해 비무제를 열 예정이다.
이번 비무제는 약 3주간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본선에 진출한 8명의 경기와 홍진호, 임요환이 함께하는 이벤트 대회까지 함께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A조와 B조로 나뉘고 A조의 우승자는 홍진호와 B조의 우승자는 임요환과 대결하게 된다. 그리고 각 조의 1위와 2위는 각각 홍진호 팀과 임요환 팀으로 나뉘어 역사적인 임진록의 일원으로 참가하게 된다.
임요환과 홍진호는 과거 E스포츠가 자리잡던 시절, 스타크래프트가 한창 인기를 끌 때, 최고의 라이벌이었다. 두 사람의 대결은 ‘임진록’이라는 단어로 수렴되며 많은 팬들에게 관심을 모았다.
이번 ‘블레이드 앤 소울’에서도 ‘임진록’을 꺼내 오면서 두 사람의 대결이 아직 마무리 되지 않았음을 드러냈다. 그리고 앞으로도 두 사람의 임진록은 많은 사람들의 뇌리에 오랫동안 남아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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