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 완료, 22일 첫 대본 리딩

‘허삼관 매혈기’가 초호화 캐스팅을 완료했다.
5월 28일, 영화 ‘허삼관 매혈기’의 배급을 맡은 NEW 측은 “‘허삼관 매혈기’가 장광, 전혜진, 성동일, 정만식, 조진웅, 주진모, 이경영, 김성령, 김영애, 김성균, 김기천, 윤은혜, 황보라까지 초호화 캐스팅을 완료했다. 6월 3일부터 크랭크 인하게 된다”고 전했다.
하정우 감독의 영화 ‘허삼관 매혈기’는 하정우와 하지원이 주연으로 출연하고, 위에 언급한 인물들이 조연을 맡는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캐스팅에는 명품 조연들도 있지만 충분히 주연으로 올라설 수 있는 배우들까지 즐비하기 때문이다.
‘허삼관 매혈기’ 측은 캐스팅을 완료한 뒤, 22일 첫 대본 리딩을 가진 사실을 공개했다. 함께 찍은 사진은 흡사 ‘합성’같기도 했다.
하정우 감독의 이번 영화 ‘허삼관 매혈기’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1996년 위화의 작품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베스트셀러 소설이다. 전 세계에서 영화화 문의가 이어졌지만, 결국 한국에서 최초로 영화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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