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곽원갑' 히로인과의 동행 이벤트
금세기 최고의 액션스타 이연걸의 마지막 액션걸작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무인 곽원갑'의 히어로 이연걸의 1일 보디가드를 선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1일 보디가드’로 선발이 되면 이연걸이 내한하는 22일~25일중 하루간 의무적으로 이연걸의 모든 행사를 함께 동행하게 된다. 이는 이연걸의 팬들에게는 이연걸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꿈 같은 기회일 뿐만 아니라 직접 이연걸을 경호해야 한다는 책임감까지 더해져 더욱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자격조건은 신체 건강한 대한민국 18세~35세 남,녀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나, 모집대상이 보디가드인 만큼 ‘공인무술 자격증 소유자’라는 아쉬운 제한점이 있다.
응모 신청을 받기 시작하면서 수백 명의 네티즌들이 열띤 반응을 보이며 참여를 하고 있는데. 한 네티즌은 ‘거의 10년만의 방문인데 어떻게 어릴 때 배운 태권도는 안되겠니?’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연걸 또한, 행사에 대한 소식을 들은 후 직접 자신의 팬이 참여하는 행사라 더욱 의미가 있다며 기뿐 마음을 표했고, 영화 '무인 곽원갑'을 통해 ‘무술의 진정한 의미’를 전하고 싶었던 만큼 이번에 참여하게 되는 한 사람뿐 아니라 모든 이들이 영화를 보고 액션과 감동을 모두 가져갈 수 있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영화 '무인 곽원갑'은 중국의 대혼란 시기에 국민적 영웅으로 불리며, 중국인의 자존심을 지켜내 중국 전통무술의 달인으로 불린 실존인물 ‘곽원갑’의 인생과 정신을 그린 영화다.
제작비 117억원, 제작기간 1년, 세기말 중국을 되살려낸 화려한 영상과 완벽한 캐스팅, 세계 최초의 무술 대전등의 화제를 뿌리며 올해 최고의 액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무인 곽원갑'은 오는 3월 16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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