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 담당자 등 350여명 대상 실시
기획재정부가 민간투자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민·관 합동교육을 개최한다.
30일 기재부는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공동으로 서울 호텔에서 민자 사업 담당 공무원 및 민간기업 실무 담당자 등 350여명을 대상으로 한 2014년 상반기 민간투자사업 민·관 합동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민·관 대화의 장 마련을 통해 보다 나은 민자 사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열렸다. 매년 상·하반기에 공무원 및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분리하여 실시했으나 올해부터는 민·관 합동교육으로 통합하여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민간 투자 사업기본계획 개정안 설명·자금재조달 및 재구조화·민간부문의 사업계획서 작성방법·민간투자사업 추진 효율성 제고를 위한 제안서 작성 방법 등으로 특히, 강의후 주제별로 전문패널들이 참여한 토의 및 질의답변을 통해 민간부문과 공공부문과의 협력관계로 이루어지는 민간투자사업에 대해 상호 협업의 중요성을 증진했다.
또한 기재부는 앞으로도 민간투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무원 및 민간 기업대상의 민간투자사업 심화교육, 재무·운영 전문교육 등 다양한 방식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사포커스 /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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