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공사장서 화재, 인명 피해 無
중앙대학교 신축 기숙사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20여명의 근로자가 긴급 대피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3시경 중앙대학교 경영경제관 제 2기숙사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이에 현장에 근무하고 있던 근로자 120여명의 급하게 대피했다.
해당 화재는 공사장 4층에서부터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신고 즉시 출동한 소방대가 25분만에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으며 건축 자재 등이 불타 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근로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시사포커스 / 권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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