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 IT교육에 146억원 지원키로
정보통신부 IT교육에 146억원 지원키로
  • 황선아
  • 승인 2006.02.2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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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IT분야 사업의 경쟁력 높이기 위한 교육투자가 될 전망
정보통신부는 20일 IT분야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국내 4년제 대학의 교육여건을 개선할 계획을 밝혔다. IT분야교육경쟁력 강화사업(NEXT: Nurturing Excellent engineer in information technology)은 대학이 IT산업 분야 교육경쟁력을 공학교육인증기준에 따라 자체 진단하여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2년 뒤에 교육품질 개선효과를 종합적으로 재평가하는 사업으로 IT교육환경은 물론 IT교육품질 향상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어진다.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은 지원대학으로 동국대, 부경대, 부국대, 경희대 등 68개 대학 110학과를 기술 분야, 분야별 신청현황, 예산 등을 고려하여 선정했다. 선정된 학과는 교육기자재 확충, 교직원충원, 교과목개발, 교육시스템 개선 등에 정부지원금을 사용할 예정이며 최대 4년간 3억원에서 1.5억원까지 차등지원으로 7천만원 지원학과는 1년간 지원받고 다음해에 재신청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공학교육인증과 연계하여 국내 대학의 IT교육경쟁력이 국제적인 공학교육인증에 부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IT교육여건을 개선효과를 증대할 예정이다. 정보통신부 유수근 기술정책팀장은 “이번 NEXT사업을 통해 국내 대학의 IT분야 공학교육 인증확산을 유도하여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국제 수준의 IT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대학은 IT교육분야의 경쟁력을 국제적 수준으로 발전 향상시킬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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