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조한선 커플 일본 열도 녹여
최지우,조한선 커플 일본 열도 녹여
  • 남지연
  • 승인 2006.02.2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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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사랑으로 물들일 로맨틱 멜로 '연리지'
올 봄, 스크린을 찬란한 사랑으로 물들일 로맨틱 멜로 '연리지'의 최지우-조한선 커플이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궜다. 최지우-조한선은 지난 13,14일 이틀간 영화 '연리지' 프로모션차 일본에 방문,1박 2일 동안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겨울연가' 등 여러 드라마를 통해 일본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최지우와 최근 일본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조한선, 이 두 배우에서 뿜어져 나오는 매력과 모든 이들의 관심대상인 ‘사랑’을 소재로 쓰여진 탄탄한 시나리오, 그리고 아름다운 영상미 등이 영화 '연리지' 안에 고스란히 녹아있기에 가능했던 일이었다. 이번 '연리지'의 일본 프로모션은 4월 15일 일본에서의 개봉을 앞두고 '연리지' 배급을 맡고 있는 도시바 엔터테인먼트의 주최로 이루어진 행사로 약 40분 동안 진행된 기자회견은 영화에 대한 질의응답이 주를 이루었다. 기자회견에는 50여 대의 ENG카메라와 200여 명의 사진기자를 포함한 약 600여 명의 취재진이 참석, 얼마 전 화제가 된 최지우 주연의 한일 합작 드라마 '윤무곡-론도' 기자회견 때보다 성황을 이루어 영화 '연리지'와 영화 속 두 주연배우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마지막 사랑이라 망설이는 시한부 혜원(최지우 분), 사랑은 처음이라 망설이는 바람둥이 민수(조한선 분) 커플과 사랑 앞에서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하는 쑥맥남 경민(최성국 분), 이론에만 빠삭한 사랑 초보 수진(서영희 분) 커플 등 사랑 앞에서 망설이는 선남선녀들. 로그들이 각자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사랑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유쾌하고도 감동적으로 그린 로맨틱 멜로 '연리지'는 오는 4월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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