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에서 천호진에게 정체 밝혀

진세연의 정체가 화제다.
6월 2일 방송된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는 진세연이 자신의 정체를 천호진에게 밝혔다.
이날 김태술(정인기 역)은 창고에서 한승희(진세연 역), 박해준(차진수 역)과 만남을 가졌다. 김태술은 “한재준(박해진 역) 카드를 쓸 거다. 수술은 한재준에게 맡길 거다. 너는 우리 명령을 어겼다”며 총을 겨눴다.
이에 한승희는 “그럼 이제 쓸모가 없겠다”고 말하며 자신의 머리로 총을 가져갔다. 그리고 “당신들의 행동이 우리 공화국과 합의된거냐”고 물었다. 하지만 김태술은 “합의는 필요 없다. 우리는 우리 의지대로 움직인다”고 답했다.
그 답을 듣고 두 사람은 반격을 가해 김태술을 제압했다. 그리고 장석주(천호진 역)는 한승희에게 “넌 송재희나 한승희냐. 네 정체를 정확히 알아야 내가 널 믿을 수 있지 않겠냐”고 물었다.
이에 한승희는 옷을 벗어 과거 신장수술을 받았던 자국을 보여주었다. 장석주는 그 흉터를 보고 “박훈이 불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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