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순이익, 1조5122억 원
보험사들의 1분기 순이익이 전년比 2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보험사들의 순이익은 1조5122억 원으로 전년 동기 1조1867억 원보다 27.4%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손해보험사의 당기 순이익은 5713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3.8% 증가했으며 생명보험사의 경우는 9409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9.8%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생명보험사는 비록 저축성보험의 판매 감소로 보험영업은 감소했으나 투자 영업이익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손해보험사도 투자영업이익이 증가했다.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의 경우는 생명보험사가 2.00%p 상승한 7.46%를 기록했으며 손해보험사는 2.36%p 상승한 10.12%를 기록했다.
그러나 보험사의 수입보험료의 경우는 지난해 대비 4조5383억 원 감소한 43조2744억 원을 기록했다. [시사포커스 /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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