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꽃과 벌’ 등 형상화
아산시는 벼를 이용한 모자이크 그림, ‘논(畓) 그림’ 단지를 조성하여 정서 함양과 시정 홍보를 하고 있다.
아산시는 “그린타워 인근 들녘에 색깔벼를 재배하여 16천㎡ 규모의 ‘논(畓) 그림’ 단지를 조성 했다”고 밝혔다.
올해 네 번째인 ‘논(畓) 그림’은 일반 벼(녹색)와 유색 벼(자색벼, 황색벼)를 활용해 그린 모자이크 그림으로 일반 벼를 심고 그림을 그린 후 일반 벼를 뽑아내고 유색 벼를 심는 방식으로 조성되어 어린이에게는 정서 함양을 관광객에게는 이색 홍보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아산시는 “사업비 33천백만원을 들여 조성한 것으로 올해는 대형 꽃과 벌을 형상화 할 예정이고 오는 6월 중순부터 10월까지 관람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인근 그린타워 전망대와 생태 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정홍보 효과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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