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 허위표시 등 8건 적발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금년 4월부터 5월까지 암행으로 ‘쇠고기 원산지 표시’ 단속을 펼쳐 위반업소 8개소를 적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결과는 “원산지 거짓 표시 1개소, 원산지 미표시 2개소, 유통기한경과제품 보관 5개 등 총 8개소를 단속 했다”고 밝혔다.
원산지 거짓표시 업소는 “미국산을 호주산으로 표시한 경우이고, 원산지 미표시 업소는 배추와 고춧가루의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이며, 유통기간이 지난 원료를 취급한 업소도 5개소”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단속은 쇠고기 유전자(DNA) 감별 검사를 통한 과학적인 분석과 쇠고기 이력관리 시스템, 거래명세서 및 등급판정서 등 객관적 자료와 의심 쇠고기에 대한 유전자 분석 검사 등 과학적인 방법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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