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4일 오후 4시 현재 투표율은 49.1%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체 유권자 4129만6228명 2029만5152명이 투표에 참가했다. 이는 사전선거와 거소투표자 485만4291명을 포함한 인원수다.
전라남도는 유권자 154만9440명 중 사전투표·거소투표 28만8352명을 포함, 92만5293명이 투표에 참여해 59.7%의 투표율을 보여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반면 대구광역시는 201만2579명 중 89만8746명이 투표해 44.7%의 투표율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서울특별시는 844만1594명 중 420만5384명이 투표에 참여해 49.8%의 투표율로 전국 평균을 조금 넘겼다.
부산광역시의 경우 293만2179명 중 138만9260명이 투표해 47.4%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와 경기도는 각각 46.1%, 45.6%의 저조한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전국 지역별 투표율은 ▲서울특별시 49.8% ▲부산광역시 47.4% ▲대구광역시 44.7% ▲인천광역시 46.1% ▲광주광역시 49.2% ▲대전광역시 47.1% ▲울산광역시 46.7% ▲세종특별자치시 56.3 ▲경기도 45.6% ▲강원도 56.5% ▲충청북도 52.1% ▲충청남도 49.3% ▲전라북도 53.6% ▲전라남도 59.7% ▲경상북도 53.2% ▲경상남도 51.2% ▲제주특별자치도 56.4%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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