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고종수, “우리나라랑 정서 안 맞아”
‘우리동네 예체능’ 고종수, “우리나라랑 정서 안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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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강호동의 질문에 핀트 안 맞는 대답... 농담으로 분위기 바꿔
▲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한 고종수/ 사진: ⓒKBS2

고종수(35, 수원삼성 코치)가 예체능에 출연해 웃음을 줬다.

3일 KBS2에서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고종수, 이천수(32, 인천 유나이티드), 김병지(44·전남 드래곤즈), 유상철(42·울산대 감독), 조원희(31·경남FC), 최태욱(33), 백지훈(29·이상 울산현대) 등이 출연했다.

MC 강호동은 이날 고종수에게 “고종수에게 이천수란?”이라는 질문을 던졌고, 고종수는 갑작스러운 질문에 “사람들이 많은 오해를 하고 있는데 (이천수가) 착한 아이다. 사람들한테 비쳐지기가 나쁘게 비쳐져서 그렇지”고 해명하는 듯한 대답을 했다.

고종수의 대답에 주변에서 민망한 웃음이 나오자 고종수는 “저랑 천수는 우리나라 정서랑 좀 안 맞는 것 같다”며 농담을 건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천수는 프리킥 시범에서 슛이 골대를 빗나가거나 헛발질을 해 6차례 시도 모두 득점 실패가 되면서 굴욕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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