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전체 유권자 4129만6228명 2156만40명이 투표에 참가했다. 이는 사전선거와 거소투표자 485만6196명을 포함한 인원수다.
전라남도는 유권자 154만9440명 중 사전투표·거소투표 28만8352명을 포함, 96만6276명이 투표에 참여해 62.4%의 투표율을 보여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반면 대구광역시는 201만2579명 중 95만9434명이 투표해 47.7%의 투표율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서울특별시는 844만1594명 중 449만3690명이 투표에 참여해 53.2%의 투표율로 전국 평균을 조금 넘겼다.
부산광역시의 경우 293만2179명 중 148만8389명이 투표해 50.8%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와 경기도는 각각 49.0%, 48.5%의 저조한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전국 단위별 투표율은 ▲서울특별시 53.2% ▲부산광역시 50.8% ▲대구광역시 47.7% ▲인천광역시 49.0% ▲광주광역시 52.7% ▲대전광역시 49.9% ▲울산광역시 50.8% ▲세종특별자치시 59.0 ▲경기도 48.5% ▲강원도 59.0% ▲충청북도 54.8% ▲충청남도 52.0% ▲전라북도 55.9% ▲전라남도 62.4% ▲경상북도 56.1% ▲경상남도 54.5% ▲제주특별자치도 59.2%를 기록하고 있다. [시사포커스 / 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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