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국무총리, 지방발전 간담회 개최
이해찬 국무총리, 지방발전 간담회 개최
  • 유태관
  • 승인 2006.02.2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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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행정 발전위해 투명성과 혁신성 강조
이해찬 국무총리는 2월 20일(월) 오후 6시30분 총리공관에서 선진형 경영행정을 실천하는 혁신 우수자치단체장 17명(농촌지역 군수)과 교육부총리, 행자부장관 등 관계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행정발전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자치 10년의 평가와 향후 방향정립의 일환으로 지방행정 우수사례 등을 상호 비교하여 더욱 확산·발전시켜나가는 한편,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지방행정시책에 대한 단체장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이해찬 국무총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10년 동안 지방자치는 많은 발전을 해왔지만 책임성 확보 등 해결해야할 과제가 아직도 많다면서 지방행정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투명성과 혁신성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CEO로서의 비전과 명확한 목표정립, 자치경영시대를 이끌고 나갈 경영마인드, 지역특성과 장단점을 분석한 발전계획 수립추진의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단체장들은 지역별로 추진하고 있는 우수사례들을 설명하고 추진과정에서 애로사항과 정책건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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