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시간 선택제 일자리 확산위해 노력 하겠다”
현오석 “시간 선택제 일자리 확산위해 노력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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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경제혁신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열려
▲ 현 부총리는 “시간 선택제 일자리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 등을 통해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도 당부했다/사진:유용준 기자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기업들이 양질의 시간 선택제 일자리를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관계 부처들이 긴밀히 협력하고 제도 하나하나를 살펴보는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5일 현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제 3차 경제혁신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현 부총리는 “시간 선택제 일자리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 등을 통해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도 당부했다.

그는 “시간 선택제 일자리 창출사업에 초점을 둔 경제혁신 국민점검반의 현장점검 결과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대한 인지도는 아직 낮은 수준이고, 일부 부정적인 편견도 있으나 실제 이를 활용한 기업과 근로자들의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점검반이 제안한 종합병원 등의 병상당 의료인력을 산정할 때 시간제 간호사 포함 등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와 협업해 빠른 시일 내에 개선 방안을 마련 하겠다”고 말했다.

현 부총리는 ‘통일대박론’ 추진 기구에 대해 “통일준비위원회 구성을 위한 근거규정을 마련해 통일시대 추진 기반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 혁신 3개년에 계획에 대해 “5월 말까지의 추진실적을 점검한 결과 대부분의 과제들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시사포커스 /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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