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 7일 방송에서 리키김과 19금 연기 선보여


6월 7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는 배우 류현경과 리키김이 ‘방자전’을 패러디해 웃음을 주었다.
이날 리키김은 방자 역을 맡아 상반신을 노출한 채 등장했다. 류현경이 리키김이 누구냐고 물어보자 신동엽은 류현경에게 리키김을 “저 녀석은 서양 사람인데 배가 표류해 한국에 도착했다. 하는 행동이 방자하여 이름을 방자로 지었다”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리키김은 춘향 역을 맡은 류현경에게 ‘안녕 춘향’이라고 말하며 인사로 입맞춤을 했다.
류현경은 리키김의 상반신에 눈을 떼지 못했고, 리키김이 자신의 옷을 짜자 그 물을 받아 마시는 등 코믹한 19금 연기를 보였다. 그리고 류현경은 리키김에게 “우리 집에 가서 옷 갈아입을래”라고 말하며 유혹했다.
그러자 리키김은 “콜”이라며 류현경을 번쩍 들고 사라졌다.
한편, ‘SNL 코리아’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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