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단체 생활의 재미는 역시 깜짝 몰카, 나나 눈물
‘룸메이트’ 단체 생활의 재미는 역시 깜짝 몰카, 나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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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에서 명연기 몰카로 멤버들 속여
▲ 룸메이트 / ⓒ SBS

박봄과 나나가 완벽하게 속았다.

6월 8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는 멤버들간의 속고 속이는 몰카가 그려졌다.

먼저 박봄은 박민우와 함께 가짜 커플 행세를 하며 멤버들을 속였다. 이를 끝까지 의심한 것은 이동욱이었다. 결국 박봄과 박민우가 거짓말이었음을 말하자 이동욱은 “너네 둘이 계약 연애라도 해라”라고 말하며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이동욱과 조세호를 중심으로 남자 멤버들은 자신을 속인 박봄을 다시 속이기 위해 몰카를 준비했다. 조세호가 술에 취해 이동욱에게 대들고, 이동욱이 조세호를 혼내는 설정을 잡았다.

조세호는 술에 취한 연기를 하며 이동욱에게 말장난을 했고, 이동욱은 “형한테 뚜껑이 뭐냐, 너 왜 그래”라고 말했다. 그리고 조세호와 이동욱은 혼신의 연기를 시작했다. 그리고 그 사이에 박민우와 맏형인 신성우가 절묘하게 들어오면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결국, 이러한 분위기에 박봄은 눈물을 글썽였고, 나나는 눈물까지 흘렸다. 그리고 멤버들은 몰카를 밝혔다.

나나는 자신이 운 이유에 대해 “세호 오빠가 늘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가끔 힘든 부분이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걸 살짝 이야기 한건데 주위에서 민감하게 받아들이니까”라고 말하며 조세호를 걱정했음을 밝혔다.

한편, SBS ‘룸메이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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