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가 준비 이벤트 ‘또 하나의 월드컵’

2014 FIFA 월드컵 공식맥주 ‘카스 후레쉬’와 ‘버드와이저’가 전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소통에 나선다.
9일 오비맥주는 2014 FIFA 월드컵을 기념해 ‘카스와 버드와이저가 함께하는 버블사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버블사커는 몸에 커다란 투명 풍선을 착용하고 축구 경기를 진행하는 이색 스포츠로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대회는 서울, 경기,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총 6개 지역의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5명으로 구성된 팀을 만들어 신청하면 경기에 참가할 수 있다. 6월 14일~ 15일 이틀간 치러지는 예선전은 11일(수)까지 버블사커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본선 우승팀에는 우승 트로피와 1,000만 원의 장학금이, 준우승팀에는 500만 원의 장학금이 각각 주어진다.
본선 대회가 끝난 뒤에는 월드컵 공식맥주 카스와 버드와이저가 함께하는 월드컵 특집 ‘MTV더쇼 콘서트’가 열린다. 입장권(1인 2매)은 버블사커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2,000여 명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젊음의 도전과 경쟁이 축제로 하나 되는 ‘또 하나의 월드컵’을 콘셉트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2014 FIFA 월드컵 공식맥주 카스, 버드와이저와 함께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짜릿하고 역동적인 마케팅 이벤트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포커스 /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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