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포터블쿨러 쿨프레소’ 출시
삼성전자, ‘포터블쿨러 쿨프레소’ 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담 없는 선풍기 2대 정도의 전기 요금

▲ 삼성전자는 별도의 설치가 필요 없고, 이동이 간편한 소형 냉방기기 ‘삼성 포터블쿨러 클프레소’를 출시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9일 소형 냉방기기인 ‘삼성 포터블쿨러 클프레소’를 출시했다.

삼성 포터블쿨러 쿨프레소는 실외기가 없는 혁신적인 휴대용 냉난방기로 별도의 설치가 필요 없고, 이동이 간편해 전기 사용이 가능한 환경의 실내 곳곳에 시원한 바람을 공급해 준다.

삼성전자가 지난 1월에 출시한 ‘삼성 미니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를 채용한 삼성 포터블쿨러 쿨프레소는 도서관 수준의 저소음과 선풍기 2대를 켜 놓은 정도의 낮은 에너지 소비로 전기 요금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6.5kg 정도의 가벼운 무게와 가로 19.1cm, 높이 53.4cm, 깊이 26.3cm의 콤팩트한 사이즈로 사무실과 같은 공용 공간에서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삼성 포터블쿨러 쿨프레소는 공기 중의 유해 세균 등을 제거하는 바이러스 닥터를 채용해 시원한 바람과 함께 청정 냉방을 구현하며 바이러스 닥터만 단독으로 활용할 수도 있도 4계절 내내 더욱 깨끗한 실내를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삼성전자 에어컨과 동일한 냉방 원리를 적용한 삼성 포터블쿨러 쿨프레소는 주변 온도보다 약 10℃가량 낮은 찬바람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제품 상단에 손잡이를 둬 손쉽게 들어서 옮길 수 있고 도자기처럼 매끈한 느낌의 고급스러운 외관을 구현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엄영훈 부사장은 “삼성 포터블쿨러 쿨프레소는 삼성의 독보적인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 기술력에 개인별 맞춤 편의성을 더한 획기적인 휴대용 냉방기기”라며 “소비자 생활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만드는 혁신활동을 지속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삼성 포터블쿨러 쿨프레소의 출고가는 59만 원 선이다. [시사포커스 / 전수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