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세월호 성금 10억 원 기부
BMW, 세월호 성금 10억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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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가족 지원 및 사회 안전 인프라 구축 지원
▲ BMW그룹 코리아와 공식딜러 8개사(그랜드, 내쇼날, 도이치, 동성, 바바리안, 신호, 코오롱, 한독)가 세월호 성금 10억 원을 기부했다ⓒBMW

BMW그룹 코리아와 공식딜러 8개사(그랜드, 내쇼날, 도이치, 동성, 바바리안, 신호, 코오롱, 한독)가 세월호 성금 10억 원을 기부했다.

10일 BMW그룹 코리아는 세월호 침몰 사고라는 국가적 재난의 피해자를 위해 1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성금은 세월호 피해자 지원은 물론 사회 안전 인프라 구축에 쓰일 계획이다. BMW그룹 코리아는 세월호 사건을 애도하며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4’ 국내 대회와 ‘월드파이널’ 참여를 취소하기도 했다.

BMW 그룹 코리아 사장은 “아픔을 겪고 있는 세월호 침몰 사고 유가족 및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 한다”라며 “피해자들에게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포커스 /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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