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추진 박차 가할 것”
현오석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추진 박차 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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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활성화·경제혁신 3개년·계획·리스크관리 강화”
▲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공공부문 개혁, 규제개혁, 창조경제 활성화 등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사진: 유용준 기자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공공부문 개혁, 규제개혁, 창조경제 활성화 등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내수를 활성화해 경기 회복의 모멘텀을 지속하고 서민생황 안정 노력을 배가해 민생경제 회복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10일 현 부총리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하반기 경제정책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

이어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등 대외 위험요인에 대응해 리스크 관리를 강화 하겠다”며 “이러한 정책적 노력을 통해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경제체질을 개선해 국민행복시대에 한 발짝 다가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내외 경제 동향에 대해서는 “최근 들어 소비위축이 일부 진정되고는 있지만 불확실성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며 “최근 세계경제는 미국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하방위험이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현 부총리는 “우리 경제는 세계경제의 점진적 회복과 그간의 경제 활성화 노력 등으로 완만한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아직 민간부문의 회복세가 공고하지는 못 한다”며 “세월호 사고 여파로 인한 경제심리 위축으로 소비와 서비스 산업 생산이 부정적 영향을 받는 등 회복세를 일부 제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사포커스 /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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