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훔칠 목적으로 위장취업한 것으로 밝혀져
20대가 모텔에 위장취업한 뒤 금고에서 현금을 훔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모텔 카운터 금고에서 현금을 훔친 A(25)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21일 오전 3시 50분경 A씨는 전주시 우아동 B(46)씨의 모텔에서 카운터 금고 안에 있는 현금 170만 원을 훔쳐 달아났다.
자세한 조사결과 A씨는 돈을 훔칠 목적으로 이날 이 모텔에 위장취업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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