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자 뿐 아니라 감독자에게도 엄청난 책임 물은 것
경찰청이 성북경찰서장을 대기발령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청은 일선 경찰관이 강도 행각을 벌이려다 긴급체포 된 사건과 관련해 당사자 뿐 아니라 감독자에 대해서도 엄정한 책임을 물은 것이라고 말하며 성북경찰서장을 대기발령 내렸다.
지난 8일 성북경찰서 A경위는 남양주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4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위협하며 돈을 빼앗으려다 경찰에 긴급 체포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성북경찰서장, 직원 관리 제대로 했어야지" "성북경찰서장, 책임이 막중하네" "성북경찰서장, 세상에 믿을 사람 없는 듯" 등의 댓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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