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송은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강남 차병원'(원장 윤태기)에서 제왕절개 분만술로 몸무게 3.95kg의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했다.
강원래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강인호 대표는 “강원래와 김송의 친언니가 지켜보는 가운데 출산이 이뤄졌다”며 “가족 모두가 기쁨과 감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강원래는 “(김)송이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면서 “이런 날이 내게 와 너무 기쁘다. 정말 잘 키우겠다”고 벅찬 감동을 전했다.
특히 강원래•김송 부부가 득남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축하 인사가 쇄도하고 있다
한편 2003년 결혼식을 올린 강원래•김송 부부는 지난 10여년간 시험관 아이 시술(시험관 수정란이식)을 시행하며 결국 ‘7전8기’만에 임신에 성공, 꿈에 그리던 아이를 품에 안았다.
강원래 김송 득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원래 김송 득남, 축하합니다”, “강원래 김송 득남, 진짜 내가 아이 낳은 것처럼 넘 기뻐요”, “강원래 김송 득남, 얼마나 이쁠까”, “강원래 김송 득남, 아빠 엄마 사랑 많이 받고 건강하게 자라라”, “강원래 김송 득남, 아기 정말 이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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