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4인조 록밴드 ‘로즈마리’ 눈길 끄네
여성 4인조 록밴드 ‘로즈마리’ 눈길 끄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여성 모던록 밴드 ‘로즈마리’가 음악팬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LCH 엔터테인먼트
여성 4인조 모던록 밴드 ‘로즈마리’가 음악팬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로즈마리는 기타리스트 지예, 보컬 음파, 베이시스트 다연, 드러머 나리로 구성된 실력파 밴드다.

로즈마리는 그간 AOR과 디딤홀을 중심으로 왕성한 라이브 활동을 펼치며 언더그라운드 록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상당하다. 올해 6월에는 미니음반 ‘그렇대’를 발표하며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다.

특히 로즈마리는 비주얼과 음악실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국내 최초의 여성 밴드로, 자신의 곡들과 대중들을 위한 적절한 카피를 통해 인지도가 높아가고 있는 팀이다. 이미 국내 최초 소설 OST 표적자의 옵니버스 음반에 ‘편지’를 발표한 바 있다.

로즈마리는 앨범 전곡을 작사, 작곡, 편곡할 정도로 음악적인 실력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예쁜 미모로 홍대에서는 이미 ‘홍대 여신’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기타리스트 지예(23)는 한양여자대학을 졸업했으며 170cm의 늘씬한 몸매와 함께 기타 연주로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보컬을 맡고 있는 음파(28)는 크지 않은 키지만 폭발적이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로 야누스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베이시스트 다연(23)은 한양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에서 배운 탄탄한 연주 실력을 뽐내고 있으며, 드러머 나리(23)은 남성 못지않은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드럼 연주를 해 남녀 모두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예, 다연, 나리는 대학에서 실력파 뮤지션인 손무현으로부터 음악 실력을 쌓아 탄탄한 연주 기본기를 갖췄다.

최근 록 밴드 백두산의 드러머인 박찬이 올해 가장 관심 있게 봐야할 팀으로 로즈마리를 지목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찬은 “로즈마리는 비주얼과 음악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국내 최고의 유일무이 여성 록 밴드”라며 “그녀들의 음악은 매우 효과적으로 대중들을 사로 잡아가고 있으며 무대를 압도하는 능력은 여성 밴드 중 최고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치켜세웠다. [시사포커스 / 황영숙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