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목원, '한국춘란 전시회' 개최
대구수목원은 생동감 넘치는 봄을 맞아 3월 4일과 5일 2일간, 그리고 3월 11일과 12일 2일간 2회에 걸쳐 「한국춘란 전시회」를 개최한다.
대구지역 난 동호회와 함께 개최되는 이번 「한국춘란 전시회」는 달서구 대곡동에 위치한 수목원내 분재온실에서 전시된다.
현재 대구수목원에는 2,000여점의 선인장 및 다육식물이 자라고 있는 선인장 온실과, 모과나무·소사나무·명자나무 분재 및 기간중 개화할 것으로 보이는 매실나무 등 갖가지 형태를 갖춘 분재가 전시되고 있는 분재원이 있다.
또한 21개 테마별 각 원에는 1,750종의 각종 식물들이 자라고 있어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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